17일 충주 신니면의 사과농장 2곳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피해면적이 8건 2.1㏊로 늘었다.
17일 충주 신니면의 사과농장 2곳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피해면적이 8건 2.1㏊로 늘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17일 충주 신니면의 사과농장 2곳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발생해 도내 피해면적이 8건 2.1㏊로 늘었다.

충주시가 신니면(2곳), 금가면(1곳), 동량면(1곳), 안림동(1곳), 용탄동(2곳) 등 7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진천군이 백곡면 1곳에서 발생했다.

또 음성군 음성읍의 한 과수농가가 의심증상이 있어 예찰 중이라 피해지역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사과농장이 6곳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배농장이 2곳이다.

충북도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은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6개 농장을 폐원 조치하고, 2곳은 부분제거했다고 전했다.

또 4곳 1.3㏊에 대해 공적방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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