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과수화상병 농가가 5일 오전 현재 증평군 등 6개 시·군 37개 농가 40건 9.7㏊로 피해면적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충북의 과수화상병 농가가 5일 오전 현재 증평군 등 6개 시·군 37개 농가 40건 9.7㏊로 피해면적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과수화상병 농가가 5일 오전 현재 증평군 등 6개 시·군 37개 농가 40건 9.7㏊로 피해면적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충북도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월 15일 오후 충주시와 진천군 등 2개 시·군 5개 농가 1.9㏊에서 한 달도 안 돼 피해면적이 5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피해 지역도 충주시 금가면 등 4곳과 진천군 백곡면 등 모두 5개 농가에서 △충주시 30개 농가 6.2㏊ △제천시 4개 농가 1.4㏊ △증평군 증평읍 1개 농가 0.3㏊ △진천군 1개 농가 0.3㏊ △괴산군 불정면 등 2개 농가 0.5㏊ △음성군 읍성읍 등 2개 농가 1.0㏊ 등이다.

충북도는 30건 7.5㏊를 매몰 처분하는 등 방제 처리하고, 10건 2.2㏊의 방제를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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