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오전 예정됐던 장애인이동권 확보를 위한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면담이 돌연 신병대 부시장 면담으로 바뀐데 대해 공개 사과와 함께 시장을 만날 때까지 버티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오전 예정됐던 장애인이동권 확보를 위한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면담이 돌연 신병대 부시장 면담으로 바뀐데 대해 공개 사과와 함께 시장을 만날 때까지 버티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오전 예정됐던 장애인이동권 확보를 위한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면담이 돌연 신병대 부시장 면담으로 바뀐데 대해 공개 사과와 함께 시장을 만날 때까지 버티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오전 예정됐던 장애인이동권 확보를 위한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면담이 돌연 신병대 부시장 면담으로 바뀐데 대해 공개 사과와 함께 시장을 만날 때까지 버티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CBMTV]충북장차연, 청주시장 면담 할 때까지 버티기 선언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3일 오전 예정됐던 장애인이동권 확보를 위한 이범석 청주시장과의 면담이 돌연 신병대 부시장 면담으로 바뀐데 대해 공개 사과와 함께 시장을 만날 때까지 버티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권은춘 충북장차연 상임대표는 “윤석열정부와 이범석 청주시장은 갈등 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잘 못하니 정치를 참 못하는 것 같다”며 “부시장 면담은 앞서 두 차례 했고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시장 면담 없이는 그동안의 정책협의를 믿을 수 없어 시장 면담 할 때까지 이 자리에서 버티겠다”고 밝혔다.

송상호 다사리학교 대표는 “면담 약속 일정까지 쉽게 뒤집는 청주시정을 누가 믿겠나”라며 “청주시장은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청주시 관계자는 “부시장이 시장의 재가를 받아 충북장차연과의 정책협의를 마무리하는 게 장애인정책 혼선을 줄일 수 있어 면담자를 조정한 것일 뿐”이라며 “충북장차연의 요구사항에 대해 현 시점에서 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대부분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부시장은 충북장차연과의 정책협의를 통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앞으로 추경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1대당 1.2명을 확보하고, 특별교통수단 1대당 16시간 운행에 대한 예산은 충북도와 8월 말까지 협의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