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국병원은 지난 1일 송재승(오른쪽서 네 번째) 병원장, 박춘섭(왼쪽서 두 번째) 홍보이사 등 임직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증축 오픈식을 가졌다.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1일 송재승(오른쪽서 네 번째) 병원장, 박춘섭(왼쪽서 두 번째) 홍보이사 등 임직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증축 오픈식을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한국병원이 증축된 본관과 신관을 연결해 외래진료실 4곳과 최신 도입한 의료장비를 배치하는 등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관연결동 6~9층에 신규병동을 오픈하고 8층 연결동에 배치된 82병동은 7개 병실 모두 전동침대와 샤워시설을 1인실로 꾸며 환자와 보호자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청주한국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96병상을 포함, 모두 425병상을 갖춘 중부권 최대 규모의 시설과 병상을 갖추게 됐다.

청주한국병원은 지난 1일 송재승 병원장 등 임직원과 외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증축 오픈식을 가졌다.

2021년 하반기부터 청주한국병원은 본관에 4층 규모 517㎡를 증축해 이 공간에 외래진료실 4곳과 최고 사양의 필립스 인제니아 엘리시온X 3.0T MRI와 일반CT와 다른 최대 80%의 방사선 피폭 감소 효과가 있는 필립스 인사이시브 CT를 추가 도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환자와 수검자의 체형을 고려한 더욱 빠른 촬영으로 환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인공지능 솔루션을 탑재해 미세병소 및 고위험 질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최신사양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한국병원은 MRI와 CT 각 3대씩을 운용해 수검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송재승 청주한국병원장은 “그동안 중부권의 최대 중증전문 치료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온 한국병원에 쏟아주신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감사하다”며 “이번 본관 증축 및 신관 연결동 오픈 그리고 최신 의료장비 도입을 계기로 한발 앞서 나아가는 병원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는 더욱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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