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도내 중소기업에 금융중개지원대출 2572억원을 한시 특별지원 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경철수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도내 중소기업에 금융중개지원대출 2572억원을 한시 특별지원 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는 도내 중소기업에 금융중개지원대출 2572억원을 한시 특별지원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통화긴축기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금융비용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업종과 지방 중소기업의 자금사정 악화를 예방하고자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주점업과 부동산업, 자금조달 여력이 있는 고신용 중소기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대상으로 은행 대출취급실적 기준 업체당 10억원까지 가능하다.

도내 중소기업이 오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6개월 이내 대출한 운영자금으로 만기 1년 이내의 경우 대출액의 50% 또는 75%까지 연 2.00%의 대출 금리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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