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18일 7일간 청주, 충주, 제천에 거주하는 소비자 400가구(응답 378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전월(101.7)에 비해 0.6%p 하락한 101.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경철수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18일 7일간 청주, 충주, 제천에 거주하는 소비자 400가구(응답 378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전월(101.7)에 비해 0.6%p 하락한 101.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의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0.6%p 하락한 101.1을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 평균치(2023년 1~12월)를 기준값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2~18일 7일간 청주, 충주, 제천에 거주하는 소비자 400가구(응답 378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결과’전월(101.7)에 비해 0.6%p 하락한 101.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를 좌우하는 6대 구성지수 중 향후경기전망(+0.6p), 현재생활형편(+0.5p), 현재경기판단(+0.2p)은 상승했으나, 소비지출전망(-0.9p), 가계수입전망(-0.7p), 생활형편전망(-0.2p)이 하락하면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지난달(12월)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는 101.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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