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명주(사진) 진보당 청주흥덕구 후보가 22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야권 단결로 200석을 확보해 탄핵국회와 개헌국회로 7공화국을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검찰독재 청산(검사장 직선제, 기소청 설립) △대출금리 인하 3법, 횡재세도입 △부유세 도입 △노조법 개정, 농민기본법 제정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 탈탄소 사회 실현 △여성, 청년이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또 그는 지역 공약으로는 △생명의 숲 조성 △수도권 쓰레기 차단 법 제정 △무상교통 △ 오송-청주 BRT 도입 등을, 민생 공약으로 △고물가지원금 100만원 지급 △깡통전세방지 3법 △15분 건강도시, 동마다 돌봄센터 △대학무상교육 공약 등을 선보였다.
이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연합의 결정을 존중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 진보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