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청주시지회와 (사)드림플러스 상인회가 20일 오후 NC백화점 청주점 앞에서 홍청숙 녹색정의당 청주시의원 자선거구 보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하성민(바디코디 직영주) 드림플러스 상인회 이사는 “대기업 이랜드가 드림플러스의 소유지분 70% 이상을 손에 쥐고 직영 점포주들을 내쫓으려 할 때 옆에서 함께 걱정하고 힘이 돼 준 이는 바로 홍청숙 녹색정의당 후보로 그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장석현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청주시지회 대표는 “모두가 외면할 때 약자의 편이 돼 준 홍청숙 녹색정의당 후보를 잊을 수 없어 그를 청주시의회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지지선언을 하게 됐다”며 울컥했다.

이현주 녹색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우리 당은 유일하게 소상공인 부채탕감조정기구를 당내에 두고 정책적 지원활동을 모색하려 하고 있다”며 “홍청숙 녹색정당 후보가 청주시의회에 들어가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조례 제정 및 지원활동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홍청숙 녹색정의당 청주시의원 자선서구 보선후보는 “여러분이 함께 해줘 큰 힘이 된다”며 “꼭 살아 돌아와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대중교통 1만원 프리패스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장애인 이동 불편시설 정비 △민간소각장·매립장 관리감독 강화 △솔밭초·솔밭중 과밀해소 위한 학교 신설 추진 △LNG발전소 조기 중단 △관내 소각장 단계적 이전 △주택 옥상 태양광 집열판 설치 지원 확대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