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이 22일 오후 도당에서 도내 8개 선거구 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힘 충북지역 8개 선거구 후보들이 두손을 치켜 올리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경철수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이 22일 오후 도당에서 도내 8개 선거구 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힘 충북지역 8개 선거구 후보들이 두손을 치켜 올리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경철수 기자)
22일 오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선거 선대위 출범식에서 도내 8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신의 지역구 선거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손도장 퍼포먼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철수 기자)
22일 오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선거 선대위 출범식에서 도내 8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신의 지역구 선거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손도장 퍼포먼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철수 기자)
22일 오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선거 선대위 출범식에서 도내 8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신의 지역구 선거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손도장 퍼포먼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2일 오후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선거 선대위 출범식에서 도내 8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들이 자신의 지역구 선거공약 이행을 약속하는 손도장 퍼포먼스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이 22일 오후 도당에서 도내 8개 선거구 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이 22일 오후 도당에서 도내 8개 선거구 후보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종배(3선) 국민의힘 충북도당 총괄선대위원장 겸 충주후보를 비롯한 도내 8명의 국민의힘 후보들은 이번 선거가 범죄자 및 종북세력, 탄핵세력과 싸우는 선거로 반드시 4.10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각종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도민의 이름으로 심판해 깨끗하고 정의로운 충북,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의미이다.

또 민주당이 진보당과 연대해 이번 선거를 치르는 것과 관련해 내란선동죄로 정당해산 된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원들에게 국회 입성을 도와주는 민주당의 정체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 위원장은 ‘서해수호의 날’이기도 한 이날(22일) 출정식을 갖는 이유에 대해 기호2번을 찍어달라는 것과 윤석열정부를 지키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억울한 일에 휘말려 함께 하지 못한 정우택 국회 부의장께서 선대위 상임고문을 맡아주시기로 했다고 전하며 하나가 돼 반드시 이기자고 말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선대위 고문은 송광호 전 국회의원, 정윤숙 전 국회의원, 최명현 전 제천시장, 김경회 전 진천군수 등 5명이고, 총괄본부장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이 맡았다.

김진모 청주서원후보는 “우리에게 필요한 두 가지는 우리가 옳다는 신념과 반드시 승리할 것이란 자신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원 청주흥덕후보는 “흥덕에서 이기면 도내 8개 선거구 모두에서 이길 수 있다”며 “오바마가 너희는 비열하게 싸워도 우린 품격 있게 싸운다고 했는데 남은 선기운동기간 ‘마지막 날까지 서서 죽겠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말처럼 치열하게 싸워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민 청주청원후보는 “모든 후보의 말씀을 하나로 정리하면 오는 4.10총선에서 반드시 이기자란 것으로 귀결 된다”며 “우린 하나로 똘똘뭉쳐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경대수(증평진천음성)‧엄태영(제천단양)‧서승우(청주상당)‧김진모(청주서원)‧김수민(청주청원)‧김동원(청주흥덕) 등 8명의 국민의힘 후보들은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보완입법 마란 △충청권광역철도(CTX) 조기 개통 등 7가지 과제 49개의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미로 충북도 8개 선거구 지도에 손도장을 찍는 퍼포먼스로 출정식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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