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경율(사진·영상)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26일 오후 서승우 국민의힘 청주상당 국회의원후보 ‘승리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 ‘오늘은 서 후보가 축하를 받는것 뿐만 아니라 상당구민들이 축하를 받아야 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비대위원은 "서 후보는 이명박·박근혜·윤석열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 세 분을 모실정도로 실력과 인품, 인맥을 자랑 한다"며 "앞으로 서 후보의 대통령실 인맥이 청주상당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서 후보의 선거캠프는 ‘승리캠프’로 명명하고 정우택 상임고문을 오랫동안 모셔왔던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명실상부한 원팀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김 의장은 “서 후보를 국회로 보내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했고, 윤 전 대구고검장은 “나라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로 내가 후보란 생각으로 뛰어 달라”고 호소했다.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제 남은 선거가 15일인데 판세가 수십 번 바뀔 수 있는 날인만큼 이제 시작이란 생각으로 열심히 뛰자”고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내,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휴학 중인 아들 등 가족들을 소개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승리캠프’ 개소식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