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24일 19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11개 시·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본부, 도내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8월 정부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일환으로 제시한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대한 협업을 위해 마련됐다.

또 충북지역 전통시장과 상점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증진 방안 및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충북중기청은 이날 제기된 유관기관별 정책협의 사항도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시책에 반영키로 했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원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을 유지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