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제천 질고개쌈밥집을 비롯한 8곳을 올해 3차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제천 질고개쌈밥집을 비롯한 8곳을 올해 3차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20년 3차 충북 100년가게 선정.
2020년 3차 충북 100년가게 선정.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충북중소벤처기업청이 제천 질고개쌈밥집을 비롯한 8곳을 올해 3차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백년가게는 모두 47곳으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 6월부터 업력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 전문가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소상공인 보증·융자 금리 우대혜택, 언론매체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된 곳은 △제천 질고개쌈밥 △충주 냉면·만두전골집 갈마가든 △충주 흑염소집 봉서식당 △진천 영양돌솥밥집 곰가내 △진천 회·복국집 마라도일식 △증평 이·미용 이재천헤어숍 △청주 이·미용 충북대구내이용원 △충주 종합디자인 제조 및 도소매 에이치에스디아이 등 8곳이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2018년부터 시작, 3년차를 맞았다"며 "백년가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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