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제천 명동왕족과 단양군 달동네순대가 지난 4일 충북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백년가게 확인서를 받았다.
제천 명동왕족은 최고의 한약재, 냉장 앞다리만 사용한 족발을 당일 생산·판매 후 남은 족발은 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또 명동왕족은 추가 서비스 제공,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고객만족도가 높고 사회 나눔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 달동네순대는 특산물 육쪽마늘을 넣은 마늘순대, 아로니아를 넣은 아로니아 순대로 유명한 순대전문점으로 가업승계 후 품질유지, 대량생산이 가능한 순대 제조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경쟁력을 갖춘 단양구경시장의 소문난 맛집이다.
백년가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 6월부터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 차별화,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전문가 종합평가로 선정 인증서 수여와 함께 각종 홍보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 보증·융자 우대 혜택으로 0.8%의 고정 보증료율로 100% 지역신보가 보증하고 있다.
소상공인진흥공단 혁신형소상공인자금을 0.4%의 인하된 자금으로 대출, 사용할 수 있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백년가게는 긴 시간동안 전통과 경쟁력을 지킨 소상공인들의 롤 모델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돼 다른 소상공인들의 성공모델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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