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이창록(사진) 민생당 후보는 25일 청주의 교통시스템을 스마트하게 혁신적으로 개조해 미세먼지를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또 놀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청주에 종합스포츠테미시티를 조성, 무심천과 연계한 오토캠핑장, 여름 야외수영장, 겨울 스케이트장, 아마추어 족구·축구 등이 가능한 종합경기장으로 ‘365일 행복한 청주시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2014년 7월 출범한 통합청주시의 100만 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스마트교통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빠른 버스도착시스템(S-BRT)을 모바일 휴대폰 앱을 활용해 특수차량 응급차, 소방차, 긴급견인차에도 적용 청주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주시내 관광형 테마 상품으로 트램, 지상철·지하철을 도입하고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구간별 노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순환버스와 공용 전통킥보드·자전거를 도입, 대중교통의 편리성으로 자가용 없이 시내권 생활이 가능하게 해 자동차 매연으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는 스마트한 대중교통시스템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무심천과 가까운 서원구 구도심에 종합스포츠센터를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무심천공원 오토캠핑장, 여름 야외수영장, 겨울 스케이트장, 무심천 반려동물 테마공원 등 조성도 약속했다.
또 이곳에 계절별 야외축제와 아마추어 족구·축구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복합스포츠 공간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청주시가 아직도 놀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해 장시간이 걸려 타 지역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365일 건강하고 행복한 청주시민을 만드는 공약"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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