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록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3번째 공약으로 '시민이 안전한 서원구'를 약속했다.
이창록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3번째 공약으로 '시민이 안전한 서원구'를 약속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창록 4.15총선 청주서원선거구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3번째 공약으로 '시민이 안전한 서원구'를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주지방법원과 청주지검, 청주변호사회, 청주교도소 등 교정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특성을 살려 가칭 '사회안전문화원' 설립을 공약했다.

그는 각계전문가가 참여하는 유관기관프로그램으로 사회안전문화원 안에 법률안전실, 범죄안전실, 교통안전실, 화재안전실, 재난안전실, 보건안전실 설치를 공약했다.

또 서원경찰서 신설과 서원구내 11개 읍·면·동 안전사각지대에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 구상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사회안전문화원은 단순 안전교육 견학시설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찾는 안전교육체험 명소가 될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서원구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내실 있 운영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당내 어수선한 분위기와 무관하게 4.15총선을 끝까지 완주할 것이고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등과 3당 합당이 된다면 합당 후보로 출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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