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0시께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산 80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 사체가 추가 발견됐다.
18일 오전 0시께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산 80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 사체가 추가 발견됐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18일 오전 0시께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산 80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걸린 야생멧돼지 사체가 추가 발견됐다.

이로써 도내 ASF 확진 야생멧돼지가 발견된 곳은 제천(76건)·단양(146건), 보은(73건), 충주(96건), 괴산(12건), 음성(1건) 등 6개 시·군 총 404건으로 늘었다.

아직 도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되진 않았지만 현재 충북 청주와 증평 등 도내 중부권 한우·염소 농장 10곳에서 구제역이 출몰한 상황이라 우제류 농가에 동시유행 될까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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