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을 2주 앞둔 지난 10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259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4%p 하락했다.
24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을 2주 앞둔 지난 10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259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4%p 하락했다.
24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을 2주 앞둔 지난 10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259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4%p 하락했다.
24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을 2주 앞둔 지난 10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259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4%p 하락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년과 비슷한 31만원선으로 조사됐다.

24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설을 2주 앞둔 지난 10일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성수식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259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0.4%p 하락했다.

전통시장이 27만4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3.3%p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전년에 비해 3.1%p 하락한 34만6088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20.7% 저렴했다.

한파 등 기상 여건 악화로 유통량이 감소한 시금치와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계란의 가격이 상승했다.

또 원재료 수입단가 상승 등 영향으로 밀가루, 게맛살, 약과, 청주 등 가공식품이 전반적으로 올랐다.

하지만 작황이 양호해 저장물량이 증가한 사과와 배 등 과일류와 산지 출하량이 늘고 있는 배추가 전년에 비해 대폭 하락했다.

정부는 설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16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늘리고, 농축수산물 할인지원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aT공사는 유통업체 할인행사와 연계해 할인 폭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윤희 aT공사 수급관리처장은 "국민 모두가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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