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선 청주상당선거구와 충주선거구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청주상당선거구에 이강일 민주당후보·정우택 국민의힘 후보·송상호 녹색정의당 후보, 충주선거구에 성근용 자유통일당 후보·이종배 국민의힘 후보·김종현 진보당 후보·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이다.
22대 국회의원선 청주상당선거구와 충주선거구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청주상당선거구에 이강일 민주당후보·정우택 국민의힘 후보·송상호 녹색정의당 후보, 충주선거구에 성근용 자유통일당 후보·이종배 국민의힘 후보·김종현 진보당 후보·김경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이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22대 국회의원선거 청주상당선거구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2인 경선지역이었던 청주상당선거구의 경우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의 공천을 확정했다.

이 후보는 지난 4~6일 사흘간 진행된 국민참여경선(국민 50%+당원 50%)에서 친문계 좌장으로 불리던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정우택 국민의힘 후보와 본선전을 치르게 됐다.

또 무소속 송상호 예비후보도 7일 녹색정의당 입당과 함께 본선 출마를 예고해 3파전이 예상된다.

이날 민주당 공관위는 3인 경선지역이었던 충주선거구 후보자로 김경욱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김종현 진보당 예비후보와의 후보단일화 결과에 따라 이종배 국민의힘 후보와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선거구도 자유통일당 성근용 충북도당위원장이 본선전을 준비 중이라 3파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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