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는 12일 금천동 주택가 일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뚜벅이 선거전을 벌이고 있는 정 후보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스타용 사진 촬용을 요청받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는 12일 금천동 주택가 일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뚜벅이 선거전을 벌이고 있는 정 후보가 지역주민들로부터 인스타용 사진 촬용을 요청받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는 12일 금천동 주택가 일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택가 일원은 주택재개발정비구역 지정 해제로 약 14년 동안 방치돼 쇠퇴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노후 주거환경 정비, 동행사업 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 후보는 금천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금빛상생플랫폼’을 조성하고, 야외 녹지 공간 및 어린이 상상놀이터, 마을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또 총 60가구 규모의 집수리 지원과 골목길 정비사업 등 지원, 통합형 스마트CCTV 등을 설치해 주민안전 도모, 현장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낙후된 지역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개선할 경우 대상지역뿐만 아니라 주변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며 “금천동 일원의 종합적인 환경개선이 이뤄져 주민들의 삶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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