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김선겸(사진)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3일 청주시를 찾아 3000만원 상당의 항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기탁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이를 전달받은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런 작은 온정이 모여 위기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토목종합건설사인 ㈜정원커머스를 운영하는 유망CEO로 최근 식자재 유통판매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29일 4대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