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청주 하나병원이 지난 16일 사무동 3층에서 치과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

하나병원 치과는 기존 3개 치료실에서 6개 치료실로 2배 넓어져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고 보다 쾌적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중겸 병원장과 박기홍 부원장, 정천웅 진료부장, 김정현 치과 과장, 이시은 치과 과장, 이성주 원무이사, 황삼숙 간호부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박중겸 청주하나병원장은 "하나병원 치과가 환자를 위해 좀 더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병원 발전에 기여하는 도약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현 청주하나병원 치과장은 "치과 개소식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임직원 및 내빈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곳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 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