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단체로 알려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사진) 대표가 16일 오전 도청 본관 현관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려 한다’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165만 도민을 위한 그의 일정을 정치적 이유로 막아서선 안 된다는 생각에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일 단체로 알려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사진) 대표가 16일 오전 도청 본관 현관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려 한다’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165만 도민을 위한 그의 일정을 정치적 이유로 막아서선 안 된다는 생각에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일 단체로 알려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사진) 대표가 16일 오전 도청 본관 현관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려 한다’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165만 도민을 위한 그의 일정을 정치적 이유로 막아서선 안 된다는 생각에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일 단체로 알려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사진) 대표가 16일 오전 도청 본관 현관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려 한다’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165만 도민을 위한 그의 일정을 정치적 이유로 막아서선 안 된다는 생각에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BMTV]오천도 “165만 도민 위한 충북지사 일정 막으면 안돼”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반일 단체로 알려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사진‧영상) 대표가 16일 오전 도청 본관 현관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기꺼이 친일파가 되려 한다’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165만 도민을 위한 그의 일정을 정치적 이유로 막아서선 안 된다는 생각에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김 지사의 친일 행적이 없고 반어적 시적 표현이었다는 비겁한 변명일지언정 그를 한 번 믿어보고 기회를 주기로 했다”며 “하지만 사과는 꼭 받아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충북지사는 전쟁이 나면 진두지휘해야 할 자리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문학적 글귀로 충북도민을 슬프게 하지 말고 SNS에 글을 올릴 시간에 낙후된 충북도에 청년이 머물 수 있는 곳이 되는 방안 등을 연구해 달라”며 “앞으로 충북도민을 슬프게 하는 반어적 글귀보다 대중적 화법을 써 달라”고 요구했다.

당초 김 지사의 출근길에 맞춰 욱일기를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하려 했던 오 대표는 이날 일장기에 일명 ‘정의봉’을 올려놓는 퍼포먼스로 대신했다.

또 그는 우리에게 아직 정의봉이 있음을 김 지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도청 본관 현관앞에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도 김영환 충북지사에게 친일 발언에 대한 사죄를 촉구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이와 관련한 입장 발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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