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도(사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25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37개 단체를 대표해 오는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정치작전세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충북을 욕보이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천도(사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25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37개 단체를 대표해 오는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정치작전세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충북을 욕보이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CBMTV]오천도 “金지사 취임1년 주민소환 정치작전세력 좌시 않을 것…”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오천도(사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대표는 25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37개 단체를 대표해 오는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정치작전세력’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충북을 욕보이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내년 4.10총선(22대)은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참 일꾼을 뽑아야지 김 지사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총선까지 우려먹는 혼탁선거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 지사의 △친일파 자처 발언 △산불 술자리 논란 △충북학사 지역구 국회의원 특식논란 △충북도립대 코드인사 논란 등 그동안 실정에 대해 지적하며 지역 언론 앞에 거듭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또 공무원, 농민, 노동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열린 지사가 돼 달라고 요청했다.

오 대표는 “김 지사가 지난 1년을 반면교사로 (앞으로)3년 간 충북의 수장으로서 충북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도민 앞에 다시금 밝혀 달라”고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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