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주는 평생복지'를 군정목표로 하는 이재영(왼쪽) 증평군수가 5.8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과일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 안부를 챙겼다.
'감동 주는 평생복지'를 군정목표로 하는 이재영(왼쪽) 증평군수가 5.8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과일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 안부를 챙겼다.
이재영(오른쪽) 증평군수가 최근 지역 어르신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불편사항을 듣는 등 찾아가는 발품행정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재영(오른쪽) 증평군수가 최근 지역 어르신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불편사항을 듣는 등 찾아가는 발품행정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감동 주는 평생복지'를 군정목표로 하는 이재영(사진) 증평군수가 5.8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증평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과일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 안부를 챙겼다.

이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선 주민과의 소통이 기반이 돼야 하고 이날 배식봉사도 그 일 환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증평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 목욕봉사로 계묘년 새해를 시작한 바 있다.

또 앞서 지역 어르신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불편사항을 듣는 등 찾아가는 발품행정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날도 ㈜다인이 어르신들을 위한 트롯가수 공연과 삼계탕을 후원하고 증평자원봉사종합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이 배식봉사에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이 군수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지역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기쁘다"며 "신나는 공연도 보고 식사까지 챙겨줘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의 자리로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감동 주는 평생복지'를 군정 목표로 △어르신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노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리마인드 웨딩을 시작으로 무료급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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