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개청 이틀여를 앞둔 28일  충북도내 11개 자치단체에서 3번째인 83.9%의 도시화율과 콤팩트시티(compact-City)의 지역특성을 살려 앞으로 보다 편리한 20분 정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군민이 행복한 증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개청 이틀여를 앞둔 28일 충북도내 11개 자치단체에서 3번째인 83.9%의 도시화율과 콤팩트시티(compact-City)의 지역특성을 살려 앞으로 보다 편리한 20분 정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군민이 행복한 증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증평군이 오는 30일 개청 20주년을 앞두고 군민 모두가 20분 이내에 불편함 없이 일상 활동이 가능한‘20분 도시 증평’을 만든다고 28일 밝혔다.

20분 도시 증평은 군청을 중심으로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수단별로 20분 이내에 모든 공공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시를 만든다는 것이 핵심 구상이다.

증평은 △청주국제공항과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등 교통 △청주 성모병원과 2025년 음성군 충북혁신도시에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 등 의료 △벨포레 관광단지와 좌구산휴양랜드 등 관광 인프라가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또 어린이 자전거공원과 보건복지타운·민속체험박물관 등은 자전거로 20분 거리에 있고, 증평역·군립도서관과 교육도서관·종합스포츠센터·보강천 미루나무 숲 등은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

군은 이들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송산지구 초등학교와 돌봄센터, 작은 영화관과 작은 도서관 그리고 복합문화예술회관 등 교육․돌봄과 문화․예술 20분 도시 기반을 보다 촘촘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창의파크와 34플러스센터, 종합운동장과 스포츠타운, 청년주택과 고령자 주택, 기초생활 인프라 및 농촌공간정비 사업 등을 통해 커뮤니티․생활체육․기초생활서비스 또한 2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확충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충북도내 11개 자치단체에서 3번째인 83.9%의 도시화율과 콤팩트시티(compact-City)의 지역특성을 살려 앞으로 보다 편리한 20분 정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군민이 행복한 증평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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