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가 체육시설이 부족한 동남·방서지구 충북체육회관 부지에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육거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가 체육시설이 부족한 동남·방서지구 충북체육회관 부지에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육거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가 체육시설이 부족한 동남·방서지구 충북체육회관 부지에 체육회와 연계한 생활체육거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동남‧방서지구는 주민수가 크게 증가했지만 주변에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들이 생활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체육회관 부지에서 500m 반경 아파트만 5326세대, 1㎞ 반경에는 1만2589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초등학교를 비롯해 8개의 학교(초 5개, 중 2개, 고 1개)가 위치한 인구밀집지역이지만 공공체육시설이 부족하다.

이에 정 후보는 충북체육회관 옆 부지에 충북생활체육거점센터를 건립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직장운동부 선수들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전했다.

또 충북체육회관의 노후화 된 수영장 및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을 리모델링해 연계 운영토록 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체육회관내에 있는 충북스포츠과학센터의 전문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체력 측정 및 진단 등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충북생활체육거점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충북의 전문체육인들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청주시민들이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시설 및 문화 공간 등을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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