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왼쪽)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가 지난 5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위해 찾은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어깨동무를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정우택(왼쪽)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가 지난 5일 청주육거리종합시장상인회와 간담회를 위해 찾은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어깨동무를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후보는 공공생활편의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방서·동남지구를 명품신도시로 만들겠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생활체육거점센터를 건립해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체육활동을 즐기고, 노인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각종 노인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낙가천과 영운천 등 도심을 흐르는 물길조성사업,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동남소방서 신설,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김수녕양궁장 우회도록 신설 등 풍부한 생활편SOC를 공급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011년 최악의 부동산경기 침체상황에서 2012년 동남지구사업을 재개할 때에도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 청주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하지만 주민들이 느끼기에 아직 부족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 주민들이 이용할 공공생활편의시설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작은 민원 하나라도 크게 듣고 소중히 여겨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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