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송재봉(사진) 더불어민주당 청주청원후보가 19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4.10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송 후보는 "이번 총선은 경제, 민생, 민주주의 등 대한민국의 총체적 위기를 바로잡을 중요한 선거"라며 "청원구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송 후보는 "청원구의 민심을 가장 세심하게 잘 아는 시·도의원님들과 청원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맞춤형 공약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민주당 소속 이의영(오창)·변종오(내수·북이·오근장) 충북도의원과 이영신(오창)·변은영(율량·사천)·최재호(내수·북이·오근장)·정재우(오창)·송병호(비례) 청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송 후보는 이날 청년농부들과 정책간담회도 가졌다.

'똑똑한 송재봉입니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가진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농부들은 농업·농촌이 소멸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면서 청년창업농들이 땅이 없고, 기계가 없고, 기술이 없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지원책 마련을 함께 고민하자고 전했다.

또 청년창업농들이 누룽지 생산 등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여러분의 다양한 시도들이 이 지역 농업의 성공모델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똑똑한 송재봉입니다'는 청원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안을 찾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한 민심청취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