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청주청원선거구 경선결과 김수민(왼쪽) 전 당협위원장이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4인 경선지역이었던 청주흥덕선거구의 경우 김동원(왼쪽)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송태영(오른쪽) 전 충북도당위원장의 결선투표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청주청원선거구 경선결과 김수민(왼쪽) 전 당협위원장이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4인 경선지역이었던 청주흥덕선거구의 경우 김동원(왼쪽)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송태영(오른쪽) 전 충북도당위원장의 결선투표가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22대 국회의원선거 청주청원선거구 경선결과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이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공관위는 청주청원선거구의 경우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과 김수민 전 당협위원장의 2인 경선지역으로 발표한 바 있다.

김 전 당협위원장은 20대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이로써 국민의힘 청주청원선거구 후보로 확정된 김 전 당협위원장은 이날 발표된 더불어민주당의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과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의 전략경선 승자와 본 선거를 치르게 됐다.

4인 경선이 진행됐던 청주흥덕선거구의 경우 김동원 전 아시아투데이 부사장과 송태영 전 충북도당위원장 간 결선 투표가 결정됐다.

결선투표는 당원과 일반국민 각 50%를 합산한 최종결과가 오는 4일 발표된다.

국민의힘은 충북지역 8개 선거구 중 △청주상당에 정우택 △청주청원에 김수민 △청주서원에 김진모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 박덕흠 △충주에 이종배 △중부3군(증평·진천·음성군)에 경대수 △제천·단양에 엄태영 등 7곳의 후보가 확정됐고, 청주흥덕의 김동원·송태영 예비후보의 결선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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