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오른쪽) 전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이 21일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진모(왼쪽)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최현호(오른쪽) 전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이 21일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진모(왼쪽)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최현호 전 국민의힘 청주서원당협위원장이 21일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김진모 후보를 전폭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최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난 20년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한 지역구 의석을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찾아 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 후보는 초·중·고를 청주에서 다닌 진짜 청주사람으로 당리당략 이해관계를 떠나 전국적으로 이름이 통하는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최 전 위원장은 "지난 잃어버린 20년간 민주당 시절의 서원구는 발전은커녕 상권은 무너졌고 인구는 줄었으며 청년들은 떠나기 시작했다"며 "김 후보는 경륜과 경험, 인성 등 모든 면에서 서원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 후보 당선을 위해 지난 30년간의 정치경험과 인맥을 다 쏟아 부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진모 후보는 "최 전 위원장의 배려와 지지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서원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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