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왼쪽) 전 충북도의원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후보 공천권을 거머쥐면서 김진모(오른족) 국민의힘 후보와 22대 국회의원선거 본선을 치르게 됐다.
이광희(왼쪽) 전 충북도의원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후보 공천권을 거머쥐면서 김진모(오른족) 국민의힘 후보와 22대 국회의원선거 본선을 치르게 됐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이광희(사진)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오후 중앙당사에서 국민참여경선(당원 50%+일반국민 50%) 결과 이 광희 전 충북도의원이 현역인 이장섭 의원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 전 의원은 김진모(사진) 국민의힘 후보와 4.10총선 본선을 치르게 됐다.

또 10~12일 사흘간 예정된 청주흥덕선거구의 도종환(3선) 국회의원과 이연희 전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의 경선만 남겨 놓고 도내 7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청주상당에 이강일 민주당 후보·정우택(5선) 국민의힘 후보·송상호 녹색정의당 후보, 청주 청원에 송재봉 민주당 후보·김수민 국민의힘 후보·장석남 개혁신당 예비후보, 청주 서원에 이광희 민주당 후보·김진모 국민의힘 후보,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에 이재한 민주당 후보·박덕흠 국민의힘 후보,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에 임호선 민주당후보·경대수 국민의힘 후보·표순열 자유통일당 예비후보, 충주선거구에 김경욱 민주당 후보·김종현 진보당후보(민주-진보 후보단일화 추진중)·이종배(3선) 국민의힘 후보·성근용 자유통일당 예비후보, 제천·단양에 이경용 민주당 후보·엄태영 국민의힘 후보·이근규 새로운미래당 후보·이두성 자유통일당 후보·권석창 무소속 후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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