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청주서원선거구의 김진모(왼쪽) 국민의힘 후보와 이광희(오른쪽) 더불어민주당후보가  일찌감치 서원선관위에 후보등록 후 각기 ‘잃어버린 20년 회복’과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4.10총선 승리 다짐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청주서원선거구의 김진모(왼쪽) 국민의힘 후보와 이광희(오른쪽) 더불어민주당후보가 일찌감치 서원선관위에 후보등록 후 각기 ‘잃어버린 20년 회복’과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4.10총선 승리 다짐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1일 청주서원선거구의 여야 유력후보들은 일찌감치 서원선관위에 후보등록 후 각기 ‘잃어버린 20년 회복’과 ‘정권심판론’을 내세우며 4.10총선 승리 다짐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광희(사진·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청주서원구 국회의원후보는 “시민의 이름으로 꼭 승리해 새로운 서원구를 만들어 보겠다”며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정의가 이길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김진모(사진·기호2번) 국민의힘 청주서원구 국회의원후보도 이날 오전 서원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후보는 "2004년부터 20여 년 동안 청주 서원구는 한 번도 국민의힘이 의석을 차지해 본 적이 없다"며 "그 결과 23만이 넘었던 인구가 19만명으로 떨어지고 상권은 물론 정주여건이 퇴보하고, 미비한 문화시설 등 한 마디로 잃어버린 20여 년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해야 지역발전 예산확보는 물론 정책적 지원을 통해 청주교도소 이전, 청주도심철도 서원선 신설 등 서원구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통해 명품 주거지역과 교육지역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오는 4월 10일 청주 서원구 주민은 물론 국민의힘 당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반드시 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후보등록 후 오후 2시부터 충북지역 방송3사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 참석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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