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도' 도정 슬로건.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도' 도정 슬로건.
충북도 지정 100년 가게.
충북도 지정 100년 가게.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충북도가 30년 이상 된 도내 도소매·음식업 4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했다.

도는 청주 공원당·대동관·재건갈비, 제천식육점 등 4곳이 평균 39년 이상 영업하며 전문성, 서비스, 마케팅의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혁신업체로 인정돼 이 같이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인을 발굴, 백년이상 존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인증현판을 제공받고 컨설팅, 금융지원, 소상공인방송 홍보 등 다양한 정책지원이 이뤄진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 도내 소상인의 롤 모델이 될 만한 소상인의 발굴, 육성에 도가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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