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21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5대 민간위탁사무의 심층논의를 위한 노·사 협의기구를 즉각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21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5대 민간위탁사무의 심층논의를 위한 노·사 협의기구를 즉각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충북메이커스TV]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운동본부는 21일 오전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등 5대 민간위탁사무의 심층논의를 위한 노·사 협의기구를 즉각 구성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오는 12월 정부부처합동 비정규직TF팀 구성 전까지 7~9월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자율적 협의기구 구성 및 의견 개진 지침을 내렸지만 시가 미동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군도 이미 5대 5 동수로 노·사협의기구 구성에 합의한 만큼 청주시도 이에 답하란 요구다.

이들은 비용절감을 이유로 공공의 책임을 회피하는 민간위탁은 이제 즉각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민간위탁 사무의 직접고용 여부부터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란 입장이다.

시는 이를 결정하면 노·사 협의기구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cbM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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