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6.13지방선거 승리 결의대회에서 이시종 충북지사후보의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이 지사와 귓속말을 주고받고 단상에 오른 추 대표는 '시종일관' 중앙당차원의 충북공약 채택을 강조했습니다.

추 대표는 4.27남북정상회담에서 제안된 H축 한반도신경제지도 구상안에 이 지사의 공약인 '강호축' 개발 개획이 빠지면서 촉발된 '충북 패싱 논란'에 대해 작심한듯 당 차원의 충북공약수립을 강조했습니다.

추 대표는 충북을 중심으로 강원과 호남을 연결하기 위한 강호축의 핵심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도 오송제3생명과학산업단지 조성 등 충북지역 주요현안과 관련된 핵심공약을 일일이 열거하기까지 했습니다.

/cbMTV 경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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