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배(오른쪽)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8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에 출연해 청주 성안길 5곳 중 1곳이 비어 있을 정도로 상가 공실률이 높은 가운데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 산남동 법조타운과 공단 IT(정보기술)기반 오피스(사무실) 상가 투자 메리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구소득과 순자산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를 조언했다.
이원배(오른쪽)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8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에 출연해 청주 성안길 5곳 중 1곳이 비어 있을 정도로 상가 공실률이 높은 가운데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 산남동 법조타운과 공단 IT(정보기술)기반 오피스(사무실) 상가 투자 메리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구소득과 순자산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를 조언했다.

[이원배의부동산상식]상가 공실률 높은데 어디 투자할까?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원배(사진)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8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에 출연해 청주 성안길 5곳 중 1곳이 비어 있을 정도로 상가 공실률이 높은 가운데에서도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 산남동 법조타운과 공단 IT(정보기술)기반 오피스(사무실) 상가 투자 메리트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구소득과 순자산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를 조언했다.

충북의 중대형상가 공실률이 17.6%로 전국 4위이고, 소형상가 공실률은 8%로 전국 3위, 6층 이상 상가 공실률이 31.3%로 전국 1위에 오르며 순위권을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 성안길 공실율은 중대형 28.1%, 소형상가 13.3%, 충북대상권은 중대형 20.6%, 소형상가 19.2%로 상가 5곳 중 1곳이 비어 있을 정도로 전국 공실률에서 순위권을 달리고 있다.

이처럼 전국뿐만 아니라 충북의 상가 공실율이 상승한 가운데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유일하게 올해 2분기 현재 사무실 공실율이 소폭 감소했고, 임대료도 0.12% 상승했다.

청주의 경우 법원·검찰청이 자리한 산남동 법조타운과 청주산단 고도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공단인근의 IT(정보기술) 업종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사무실 수요가 소폭 증가했다.

이에 이원배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지금은 대형상가와 아파트 등에 투자하기보다 관망하면서 7억원 미만의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오피스(사무실) 상가에 투자할 적기”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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