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새로운정치연합 등 9개 보수단체는 30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운동이 더불어민주당 특정인사의 내년 4.10총선 사전선거운동에 악용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면서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사전선거운동 감시활동을 벌이겠다고 경고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 새로운정치연합 등 9개 보수단체는 30일 오전 도청 기자회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운동이 더불어민주당 특정인사의 내년 4.10총선 사전선거운동에 악용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면서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사전선거운동 감시활동을 벌이겠다고 경고했다.
이는 청구인대표 이모씨가 2020년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상당구후보로 출마했고, 내년 4.10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식 선거운동기간 보다 앞서는 주민소환운동 시작일인 지난 8월 14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사실상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공식 입장을 밝히라면서 다른 사람의 아픔을 선거에 이용하고 수해복구에 쓰여야 할 막대한 도민혈세를 정쟁으로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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