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사진) 전 서원대 교수는 27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흔히 말하는 ‘낡은 정치를 걷어내기 위해 김영환 충북지사부터 주민소환을 통해 끌어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현웅(사진) 전 서원대 교수는 27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흔히 말하는 ‘낡은 정치를 걷어내기 위해 김영환 충북지사부터 주민소환을 통해 끌어 내리겠다’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현웅(사진·영상) 전 서원대 교수는 27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흔히 말하는 ‘낡은 정치를 걷어내기 위해 김영환 충북지사부터 주민소환을 통해 끌어 내리겠다’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현웅(사진·영상) 전 서원대 교수는 27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흔히 말하는 ‘낡은 정치를 걷어내기 위해 김영환 충북지사부터 주민소환을 통해 끌어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전 교수는 “김 지사는 도민들이 뽑아 그 자리에 앉혔는데 다음 공천을 받으려고 대통령 뒤에 줄을 서서 도민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고, 사고만 쳐 충북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부끄러워 그냥 두고만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 지사를 주민소환하기 위해 8~11월 14만명의 서명을 받아 접수할 예정”이라며 “현재 8월초 공식 기자회견을 준비 중에 있지만 아직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교수는 “내년 4.10총선은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386기성정치인의 물갈이 선거가 돼야 한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당대표 이름팔이, 감성팔이 낡은 정치도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선 유권자인 국민여러분이 정치를 외면하지 말고 잠자는 권리를 되찾아 공천혁명의 주체가 돼야 하고, 이는 ‘국민 인식’과 ‘국민 의식’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전 교수는 “한국문화정보원장과 서원대 교수를 거쳐 오늘날 정치를 하기 까지, 어려운 가정형편과 유년기를 거쳐 자수성가(自手成家)하기까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를 하려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청주 상당구는 제조업으로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며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로 전국의 마니아들을 청주에 오게 하는 것처럼 문화관광 콘텐츠로 다시 찾고 싶은 청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교수는 한국문화정보원장을 거쳐 2020년 4.15총선에서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후 서원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정치 소신을 펴기 위해 와신상담 (臥薪嘗膽) 했지만 지난해 3.9청주상당선거구 재선거에선 민주당이 귀책사유를 들어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기회마저 얻지 못했다.

이에 그는 이번만큼은 변화를 바라는 청주 상당구민들의 뜻을 받들어 ‘새시대 새로운 인물론’으로 여의도에 입성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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