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북촌 한옥 매각과정에서 부적절한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검찰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북촌 한옥 매각과정에서 부적절한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검찰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북촌 한옥 매각과정에서 부적절한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검찰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북촌 한옥 매각과정에서 부적절한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검찰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북촌 한옥 매각과정에서 부적절한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검찰에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4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 북촌 한옥 매각과정에서 부적절한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해 검찰에 고발 조치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이미 언론보도를 통해 김 지사의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만큼 수사당국도 인지수사에 적극 나서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충북의 한 폐기물처리업체로부터 30억원을 빌려 채무 변제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해충돌과 대가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 업체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매립용량 증설을 허가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홍성학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는 “김 지사가 견리사의(見利思義) 해야지 견리망의(見利忘義) 해선 안 된다”며 사자성어로 규탄발언을 대신했다.

견리사의는 ‘눈앞에 이익이 생기면 의리를 먼저 생각한다’는 뜻이고, 견리망의는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는다’는 것을 말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하루 앞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소유인 서울 북촌 한옥(3채, 75억원) 매각 과정에서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매매대금의 일부를 되돌려줘야 하는 상황에서 30억원을 빌렸고, 매각되는 대로 갚겠다는 입장이다.

또 김 지사는 "해당업체가 폐기물처리시설 용량 증설 인허가 과정에 있었는지 당시 몰랐다"고 해명했다.

연대회의는 "‘몰랐을리 없다’면서 직무관련성과 위법성 여부에 대해 수사당국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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