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욱희(사진·국민의힘·청주9선거구) 의원은 9일 오후 3시부터 30여분 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설에 대해 ‘(일 할) 자리는 국민이 만들어주는 것’으로 주변의 권유에 따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욱희(사진·국민의힘·청주9선거구) 의원은 9일 오후 3시부터 30여분 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설에 대해 ‘(일 할) 자리는 국민이 만들어주는 것’으로 주변의 권유에 따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욱희(영상·국민의힘·청주9선거구) 의원은 9일 오후 3시부터 30여분 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설에 대해 ‘(일 할) 자리는 국민이 만들어주는 것’으로 주변의 권유에 따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욱희(사진·영상·국민의힘·청주9선거구) 의원은 9일 오후 3시부터 30여분 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설에 대해 ‘(일 할) 자리는 국민이 만들어주는 것’으로 주변의 권유에 따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청주9선거구(복대1·봉명1동)를 비롯한 청주 흥덕선거구는 역대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번 승리할 정도로 ‘야(野)’성이 강한 곳으로, 쉽지 않은 지난해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주변의 강력한 총선 출마를 권고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과거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며 “자리는 유권자인 시민과 도민, 국민이 만들어 주시는 것으로 당이 지역주민들의 뜻에 부응해 기회를 주신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을 계기로 우리사회의 교육 3주체인 교사, 학생, 학부모가 자성의 시간을 갖고 있는 듯 하다”며 “어느 한쪽의 책임을 묻기보다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균형감 있는 시각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충북도교육청이 원스톱 교권보호 전담 지원팀 ‘교원119’ 제도를 운용중이고 오는 29일 충북교육공론화위원회도 출범시켜 가동하려 하고 있다”며 “우리 충북도의회도 ‘교육활동보호지원조례’ 제정 등 협조할 일이 있다면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언행이 신중치 못했던 것은 인정하지만 수재민의 피해 회복과 북상중인 6호 태풍 카눈의 기민한 대응을 통해 더 이상의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상황에서 도민 분열과 도정 혼란, 막대한 도민 혈세를 낭비하는 주민소환제는 정쟁의 도구 이상은 아닌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일 할) 자리를 만들어주는 오직 도민(국민)만 바라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그 자리에 서 있겠다”며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그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치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모두가 동경하는 꿈의 직장 SK하이닉스를 휴직하고 지난해 6.1충북도의원선거에서 청주9선거구에 출마, 당선되면서 현재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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