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보건소가 내년 1월부터 지역 대학생에게 실습 전 감염병 예방 접종 및 결핵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역 대학생 감염병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은 지난 8월 열린 이재영 군수와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사진)에서 건의 받아 추진됐다.
증평보건소가 내년 1월부터 지역 대학생에게 실습 전 감염병 예방 접종 및 결핵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역 대학생 감염병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은 지난 8월 열린 이재영 군수와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사진)에서 건의 받아 추진됐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증평보건소가 내년 1월부터 지역 대학생에게 실습 전 감염병 예방 접종 및 결핵검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병원 실습 등을 요하는 대학생이다.

감염병 예방 접종비를 지원받고 싶은 대학생은 병·의원에서 예방접종과 결핵 검사 완료 후 1년 이내에 소속학과 행정실이나 보건소로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지역 대학생 감염병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은 지난 8월 열린 이재영 군수와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에서 건의 받아 추진됐다.

이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 장력 지원 및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줘 건강한 지역인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자원인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