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정우택(사진) 국민의힘 청주상당 예비후보가 후보 경선일(23~24)을 하루 앞둔 22일 청주와 충북도의 지속발전을 위한 선택과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청주 상당구민이 쌓아 오신 정치력이 정우택을 힘 있는 집권여당의 중진의원, 국회부의장으로 세워주셨고, 그 결과 역대급의 대규모 국비예산확보와 중부내륙특별법 국회통과와 같은 청주·충북의 비약적 발전을 이룰 제도적 개선을 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정치, 더 좋은 상당구, 대한민국으로 상당구민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정우택을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번 국민의힘 경선은 일반국민(1000명) 전화면접 여론조사와 전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 여론조사를 23~24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두 차례 총 4번의 발신응답 조사 후 일반국민 80%와 당원 20%를 반영해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정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청주와 충북발전을 위해선 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청주공항~금천동~용암동~신탄진을 잇는 CTX 청주지하철 2호선 추진 △동남·방서지구 명품신도시 업그레이드(생활체육거점센터·청주노인복합지원센터·어린이체육공원 신설·소방서 신설) △중부내륙특별법 보완 입법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한편 김병국 청주시의장과 황영호 충북도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청주권 지방의원들은 지난 7일 충북도의회 정문 앞에서 정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정 예비후보 정답캠프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국 청주시의장은 “이번 선거는 청주시민이 함께 세워온 정우택이란 정치적 자산을 적극 활용해 더 큰 정치로 청주발전을 업그레이드 할지 아니면 그 기회를 포기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청주지하철 시대 개막, 청주·중부내륙지역 특별지원 등 지역 민생현안과 주요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선 힘 있는 여당 중진의원인 정 예비후보의 축적된 정치력과 인적 네트워크, 압도적 예산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청주시 상당구 방서사거리, 중흥자이사거리, 청주육거리 등 상당구 주요 거리에서 연일 출근길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