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사진)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6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여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예비주자로 잘 준비하고 있고 ‘패배의 교훈과 경험’이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김형근(사진)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6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여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예비주자로 잘 준비하고 있고 ‘패배의 교훈과 경험’이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형근(사진·영상)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6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여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예비주자로 잘 준비하고 있고 ‘패배의 교훈과 경험’이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형근(사진·영상)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6일 오후 ‘충북메이커스TV-철수가 만난 사람’에서 내년 4.10총선 출마여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예비주자로 잘 준비하고 있고 ‘패배의 교훈과 경험’이 자신의 경쟁력이라고 소개했다.

김 전 사장은 한 때 안전관리를 담당했던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서 컨트롤타워 부재로 14명의 귀중한 생명을 앗아간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최근 수해복구현장 봉사활동과 문정인 문재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의 평화통일 강연회 준비에 바쁘다고 최근 근황을 소개했다.

김 전 사장은 2020년 4.15총선에선 가스안전공사 사장으로 직분에 충실하려 선거 2개월여를 앞두고 선거전에 뛰어들다 보니 미리 준비한 경선주자들 사이에서 적잖은 공백을 느꼈었다면서 이번 선거는 당시 ‘패배의 교훈’과 다년간의 ‘경험’이 내게 적잖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자신의 경쟁력으로 △민주 정통성 △충북도의회 의장 경험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상근 정무특보로서의 경험 △지역밀착형 행보를 꼽았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지역에서 나왔고 지역사회에서 시민사회·의회·정당 활동을 통해 늘 지역사회·지역주민과 함께 해 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내년 4.10총선에서 기회를 얻어 당선이 된다면 △낙후된 청주 상당구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거환경 및 삶의 질 개선 △상습 침수와 산사태 우려를 낳고 있는 미원·낭성·문의 등 5개 면 지역의 안전대책 수립 △내륙형 관광벨트로 관광활성화 등 적어도 3가지를 꼭 이뤄 지역발전을 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사장은 민주당 원내대표 상근 정무특보, 9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의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지낸 바 있다.

2020년 4.15총선에서 지방의원 출신의 최초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면서 청주 상당선거구에서 출마선언을 했지만 당내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내년 4.10총선(22대 국회의원선거)만큼은 ‘패배의 교훈’과 ‘경험’을 자신의 경쟁력으로 승화시키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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