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교육넷 등 18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으로 구성된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11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 서울 지하철 을지로 3번 출구에서 열리는 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 에너지전환대회에 참가한다고 선언했다.
기후교육넷 등 18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으로 구성된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11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 서울 지하철 을지로 3번 출구에서 열리는 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 에너지전환대회에 참가한다고 선언했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기후교육넷 등 18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으로 구성된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11일 오전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6일 서울 지하철 을지로 3번 출구에서 열리는 후쿠시마핵사고 13주년 에너지전환대회에 참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가진 뒤 서울 '후쿠시마 핵 사고 13주기 에너지 전환 대회' 개최와 함께 4.10총선이 기후총선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은 △핵 진흥정책 중단과 공동재생에너지 확대 △해양 핵오염수 투기 중단 △석탄발전 멈추고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전력 및 가스 민영화 중단 및 에너지공공성 확보 △바꾸자 에너지 정책, 만들자 기후총선 등을 요구했다.

기자회견 후 이들은 거리 캠페인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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