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가 10일 해단식을 가졌다.
괴산군 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가 10일 해단식을 가졌다.

[충북메이커스 남수미 기자]괴산군 신기의료폐기물반대대책위원회가 10일 해단식을 가졌다.

대책위는 이날 원주환경청이 괴산읍 신기리 124-1 일원의 신기의료폐기물소각시설의 허가기간연장신청을 불허하기까지 지난 3년간의 성과보고회와 감사패 수여 후 해단식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에 적극 대응해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서의 청정 이미지를 지켜 나갈 계획이다.

지난 1월 청주지법이 지렁이사육시설을 운영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불허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소송에서 괴산군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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