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청주육거리시장과 청주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추석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오송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거리 선전전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이경구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 공동대표가 청주지검 앞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후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청주육거리시장과 청주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추석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오송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거리 선전전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3일 이경구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 공동대표가 청주지검 앞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후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오송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는 27일 청주육거리시장과 청주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추석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오송참사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거리 선전전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시민대책위는 지난 13일 청주지검 앞에서 유가족·생존자협의회가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후 바통을 이어받아 이날까지 청주지검 앞에서 릴레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재난재해 최고책임자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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