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오른쪽)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청주지회장이 17일 NC백화점 청주점에서 열린 충북도지부 준비위원회 창립식에서 위촉장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석현(오른쪽)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청주지회장이 17일 NC백화점 청주점에서 열린 충북도지부 준비위원회 창립식에서 위촉장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메이커스 경철수 기자](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충북도지부 준비위원회 출범식이 17일 청주 NC백화점 8층 CGV상영관(8관)에서 열렸다.

오는 7월 창립예정인 충북도지부 창립 준비위원장에는 장석현(㈜청담플러스 대표이사) 청주지회장이 위촉됐다.

부지회장에는 강경석 웰케어 이사와 안석우 레니본아울렛 뉴토아 청주점 대표, 감사에 심희숙 토마토 대표와 하성민 바디코디 대표가 임명됐다.

이들은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1996년 사회적 약자인 700만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기구로 2001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아 25년간 활동해 오고 있다.

장석현 청주시지회장 겸 충북도지부 창립 준비위원장은 "이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며 "저희 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에 종사하는 사장님들께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박인복 중앙회장을 필두로 지역 사장님들의 고충을 알려 해결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북메이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