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배(사진·영상)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20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이원배의 유익한 부동산 상식’에서 농지·산지에 집짓기 3탄 마지막 방송으로 가성비 좋은 조립식 농가주택과 경량 철골골조 집을 소개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이원배(사진·영상)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20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이원배의 유익한 부동산 상식’에서 농지·산지에 집짓기 3탄 마지막 방송으로 가성비 좋은 조립식 농가주택과 경량 철골골조 집을 소개했다.[사진=경철수 기자]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원배(사진·영상)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20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이원배의 유익한 부동산 상식’에서 농지·산지에 집짓기 3탄 마지막 방송으로 가성비 좋은 조립식 농가주택과 경량 철골골조 집을 소개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원배(사진·영상)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20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이원배의 유익한 부동산 상식’에서 농지·산지에 집짓기 3탄 마지막 방송으로 가성비 좋은 조립식 농가주택과 경량 철골골조 집을 소개했다.

이 대표중개사는 청주 월명한라비발디가 34평형 기준 분양가 4억500만원을 호가하는 상황에서 20평형 조립식(경량 철골골조) 농가주택의 경우 평당 400만원정도로 8000만원이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일반 주택에 비해 시공기간이 짧고 저렴한 대신 단열에 신경을 써도 냉난방비가 좀 더 나올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침체 속에서 일부러 농지와 임야를 매입하기보다 상속 등으로 이미 갖고 있거나 노년에 전원생활을 생각하고 귀촌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권장한다고 말했다.

조립식 주택의 시공 순서로 △부지 수평잡기 및 바닥다짐 △배수로 및 유공관 시공 △기초콘크리트 타설 작업 및 바닥 배관작업, 형틀작업 △기초콘크리트 형틀 해체 작업 △골조 및 용접 작업과 아연도형강 기둥 설치 △단열재 시공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공인중개사는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해 자영업자 1인당 평균 대출액이 3억3000만원으로 비자영업자(9000만원)의 3.67배나 많고 내수경기침체에 대출연체율이 지난해 상반기 1.3%에서 2.0%로 증가하면서 악성 부채를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비자영업자에 비해 부동산담보대출 비중이 높은 자영업자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에 대출한도가 축소되거나 재연장이 제한될 수 있는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로 버티던 자영업자들이 경기침체와 맞물려 은행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 충북지역에서도 치킨전문점과 카페·커피숍, 일반음식점의 폐업이 증가하면서 상가 공실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 대표공인중개사는 당분간 폐업률이 높은 업종의 창업보다는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권분석 시스템 안내 서비스를 받거나 △인테리어 관련업(도배·장판 등) △노령화에 따른 간병서비스 등 재취업 기술을 배워 근로자로 전향하는 방식도 있음을 조언했다.

최근 상가 공실율이 높은 것과 관련해 이 대표공인중개사는 “건물주들의 인식전환도 필요하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제값을 받고 재 임대를 하거나 경기상황을 고려해 임대료를 깎아주는 것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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