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배(사진)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25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이원배의 부동산 상식’에서 중·소건설사의 폐업률 증가가 향후 3~4년 뒤 주택시장에 신규 물량 감소와 가격 급등, 일자리 감소, 부실시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존에 튼튼하게 지어진 주택을 선취득해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추천했다.
이원배(사진)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25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이원배의 부동산 상식’에서 중·소건설사의 폐업률 증가가 향후 3~4년 뒤 주택시장에 신규 물량 감소와 가격 급등, 일자리 감소, 부실시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존에 튼튼하게 지어진 주택을 선취득해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추천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원배(사진·영상)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25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이원배의 부동산 상식’에서 중·소건설사의 폐업률 증가가 향후 3~4년 뒤 주택시장에 신규 물량 감소와 가격 급등, 일자리 감소, 부실시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존에 튼튼하게 지어진 주택을 선취득해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추천했다.

[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이원배(사진·영상) 부동산미래 대표공인중개사는 25일 오후 라이브로 진행된 ‘충북메이커스TV-이원배의 부동산 상식’에서 중·소건설사의 폐업률 증가가 향후 3~4년 뒤 주택시장에 신규 물량 감소와 가격 급등, 일자리 감소, 부실시공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존에 튼튼하게 지어진 주택을 선취득해 리모델링하는 방안을 추천했다.

이 대표공인중개사는 올 상반기 종합건설사가 12년 만에 최대치인 248곳이 문을 닫았고, 폐업 신고한 전문건설업체도 지난해 같은 기간(1263개)에 비해 18.3%(283개) 증가한 1546개에 달하는 등 모두 1794개의 전국 중소건설사가 문을 폐업했다고 전했다.

이는 준공 후 2~3년 뒤 미분양 수가 증가하는데다 최근 상호저축은행과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의 신규 대출길이 거의 막히면서 신규 사업을 위한 PF대출은 물론이고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조차 거의 이뤄지지 않은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중소건설업계의 자금난 등을 연유로 한 폐업 증가가 향후 주택공급 시스템 붕괴, 실업대란 등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다.

실제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평균 착공실적과 비교하면 올 상반기 수도권 47%. 지방이 61% 감소했다.

전국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4만667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9만6252가구에 비해 51.5% 줄었다.

수도권 분양실적은 2만8554가구로 1년 전보다 40.7%, 지방은 1만8116가구로 62.3% 줄었다.

올 상반기 건설사 총 누적 건설수주액은 58조46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감소했다.

이 대표공인중개사는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가 통상 인허가 기준 3~5년 뒤, 착공 후 2~3년 뒤에 이뤄지는 점을 감안하면 인허가와 착공 실적 급감은 향후 주택 공급 부족으로 직결돼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금이 오히려 공동주택 취득의 적기일 수 있다”며 “건설자재 가격 급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전국 건설사들의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만큼 기존에 튼튼하게 지어진 공동주택을 선취득해 리모델링 후 실거주하거나 임대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 대표공인중개사는 “최근 커피숍, 치킨집, 음식점의 폐업 매물 접수를 많이 받고 있다”며 “실물경기는 아직 되살아나지 못해 혹여 지금 창업을 고민 중 이시라면 해당 업종은 피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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