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메이커스TV 경철수 기자]김현문(영상) 충북메이커스 편집윤리위원장은 12일 오후 유튜브 충북메이커스TV 김현문가라사대에서 흥덕구는 청주발전을 선도하는 성장동력의 심장부이자 청주의 상징 직지의 발원지로 지역문화 창달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창조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흥덕구 오송읍에는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의 유일한 분기역인 KTX오송역이 있고 경부고속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옥산하이패스IC까지 사통팔달의 물류·교통의 중심축으로 접근성이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세종시와 인접한 KTX오송역 인근에 국회의사당을 이전할 필요가있다고 다시 한 번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흥덕구에 청주일반산단, 오송생명산단, 강내산단, 옥산산단,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산단이 조성돼 향후 청주발전을 선도하는 성장동력의 심장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주부모산성을 비롯한 16곳의 충북도지정 유형문화재와 청주농악·배첩장·옹기장·궁시장 등 충북도지정무형문화재도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청주문화유산의 보고라고 전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흥덕구의 주인인 구민,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가꾸고 제대로 배워 후대에 전하는 일을 게을리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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